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 악화로 미국 기업들은 많은 직원을 해고했다. 방금 첫 정리해고 시즌이라 12월 말부터 2월 말까지 두 달간 정리해고 기간이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정리해고를 통해 줄일 예정이다. 사실 이 공지가 나오면 1~2주 내로 정리 해고 절차를 빠르게 앞당기는 것이 좋겠지만, 지연이 2개월이 되어 모두의 불안을 야기하고 있어 내국인이나 영주권자보다 더 큰 타격이다. Layoff Day는 팀원 2명이 해고된 예사롭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외국은 한국과 달리 노조가 없어 당일 해고 통보를 하고 퇴사 명령을 내린다. 사실 기준이 애매해서 어떤 기준으로 정리해고를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무실 분위기는 온통 눈물로 가득하고 살아 있다는 기쁨보다 동료들이 정리 해고로 떠날 까봐 더 걱정된다. 다행히 모두 싱가폴 내국인 및 영주권자라 정리해고 기간에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영주권이 있는데도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정리 해고가 싱가포르 생활에 직결된다는 것을 깨닫고 바로 지원했습니다. 외국계 기업의 단점도 보이는데 노조가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