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향 고양이 똥 커피 르왁커피 선물 받고… 불면증으로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상황인데도 과감하게 홈카페 장비(?)를 구입했습니다.원두를 갈아서 드립하는 과정도 즐기고 싶고 원두를 갈 때 코끝을 스치는 원두 향도 너무 좋아해서요.

콜롬비아 60% 과테말라 40%~ 뭔가 원산지만 봐도 커피가 맛있어보이는 느낌ㅋㅋ

그래서 요즘은 디카페인 원두를 구입해서 가끔 커피향과 맛을 즐기고 있습니다.커피 맛을 잘 모르는 이 여사… 디카페인은 맛이 없다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이번에 처음 구입한 맥날티 시그니처 디카페인도 그라인더로 갈아 핸드드립해서 마시기 때문에 씁쓸하고 고소해서 너무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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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의 고민과 그로 인해 건강의 균형이 깨지는 것의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커피의 유혹을 접은 지 오래지만… 그래도 요즘은 디카페인 원두 덕분에 커피의 유혹에 한번씩 빠져들고 있어요.

소박하게 준비한 홈카페 장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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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소박하게 준비한 핸드드립에 필요한 장비들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고급스럽지 않아도 나만의 홈카페에서 원두를 갈아 여과지에 커피를 걸러 먹는 여유와 운치를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Hured Bean 커피 그라인더

엔틱한 그라인더 살까? 고민 끝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Hured Bean 그라인더가 가격도 부담없고 리뷰도 좋아서 구입했어요.

빈 플러스 커피포트

물 끓이는 주전자는 많은데… 길쭉한 입이 커피맛을 좌우한다는 말은 들은 이 여사~ㅋㅋ

코맥 드리퍼와 서브포트

커피드립을 한 후에 이렇게 받쳐줄 수 있는 받침대가 있어서 뭔가 멋있는 것 같아… 헤헤혼자 마시는 커피는 서브포트 없이 잔에 바로 타도 되겠네요.디카페인 커피드립해서 한 잔 마신 날…대만 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선물해준 색깔도 보라색으로 야들야들~ 하늘하늘 포개진 부드러운 케이크를 먹어보는 시원하게 커피를 내렸어요.부드러운 케이크를 한 입에 넣고 우물쭈물해서~ 씁쓸한 향이 나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면… 정말 악마의 유혹이 따로 없네요.카페에서 열로 압축해서 내려주는 에스프레소가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하네요.그래도 이렇게 여과지에 드립하는 커피가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다고는 하지만… 자주 드시면 안 되는 중년 건강입니다.불면증, 콜레스테롤, 당뇨병… 관리해야 할 나이라 커피 한 잔, 케이크 하나도 궁금하긴 하지만 악마의 유혹에 빠진 날은 모든 것을 잊고 한동안 커피향에 행복했습니다.제품 리뷰 타임휴레드빈 그라인더가 마음에 들어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특히 원두를 갈 때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고 청소솔이 들어 있어서 원두를 갈아준 뒤에 살랑살랑 흔들어주니까 너무 좋아요.사용전 분리해서 세척하라고 해서 씻고 말렸습니다.간편한 전동그라인더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나는 손에 힘을 주고 가는 수동 그라인더를 일부러 찾았어요.레트로 감성ww처음엔 힘이 되서 당황스러워~ㅋㅋ그냥 손에 힘을 주고 커피를 내리고 싶었어요. 그렇게 갈리는 그 느낌을 즐기고 싶은 마음~ 옛날 사람이라 ㅎㅎ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요즘은 꽤 부드럽게 닦고 있어요.저희 남편은 첫날도 슝~ 하고 간편하게 갈았어요.요즘은 가끔 그라인더를 돌리면서 ‘팔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그 느낌을 즐기곤 해요.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가격에 비해 잘 산 것 같아요.닦은 후에 브러쉬로 사르르 털어내시면 아주 좋습니다.날씬하고 길쭉한 입이 매력적인 커피포트저는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더 싼 커피포트가 있어서 당황스럽네요.ㅋㅋ 근데 모양이 좀 더 예쁘다고 억지로 달래봤는데… 같은 스테인리스 제품이라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게 사실이에요.(´;ω;`)입이 가늘고 길기 때문에 물의 온도도 조절할 수 있고 물의 흐름도 섬세하게 따를 수 있다는 커피포트~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확실히 섬세하게 따르겠습니다.그래서 커피를 내릴 때 더 재밌더라고요.코맥 드리퍼와 유리포트… 저는 뜨거운 물을 부어 쓰는 제품이라 도자기를 골랐습니다.아이도 주문하고 나서… 다이소에 가면…도자기 드리퍼(모양은 같아요)w)가 개당 3,000원~ 또 인 ㅋㅋ 근데 유리주전자까지 세트로 구입해서 더 멋있대 윌로~ㅋㅋ혼자 마실 때는 유리포트가 없어도 될 것 같네요.컵에 드리퍼를 올려놓고, 드립 하셔도 돼요.불면증 때문에 디카페인 커피도 잘 못 마시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준비해놓고 원두를 갈면서 커피향도 맡고 씁쓸한 커피를 한 모금 마시기에 충분한 홈카페 준비물이었습니다.쉽게 혼자 즐기려면 다이소의 3,000원 도자기 드리퍼 하나만 구입하셔도 원두 드립에는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커피향도 커피도 좋아하지만 카페인에는 약한 편이라 디카페인 커피로 가끔 즐기는 커피타임~ 저는 이 정도 홈카페 장비로도 만족합니다. 블로그에 오셔서 긴 글 읽어주시고 감사합니다#원두수동그라인더 #드립커피만들기 #디카페원두 #휴레드빈그라인더 #코맥드리퍼


